언니 마트가는거 따라갔더니 사줬다

가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봤었는데 

병 디자인이 예뻐서 기억했다


망고맛 말고도 메론맛, 복숭아맛, 수박맛이 있다고 한다.



망고맛밖에 없어서 망고맛을 샀다.

사실 아무 생각 없이 병 예뻐서 산건데,

ㅇㅖ상외로

정말 맛이 없었다


언니 말로는 자기가 예상했던 망고사이다 맛이라는데...

나는 정말 맛이 없었다

그래도 탄산과 달달함의 조합으로 다 마시기는 했다


생각해보면 딱 사이다에 달달함을 첨가한 느낌이긴 한데

설탕이나 과일의 달달함이 아니라 약간 사카린 단맛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인공적인 단맛이라 별로였다


식감도 망고의 걸쭉함이 약간...

정말 아주 약간 미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혹자는 코코넛워터와 망고사이다중에 고르라면 무엇을 고르겠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래도 코코넛워터에 비교할 것은 아닌것 같다...


찾아보니 무색소에 천연향이라는데 

뭐야 완전 인공적인 맛이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뭐 한번쯤 먹어보아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망고가 제일 맛없는 맛일수도 있으니까

페이스북에 핫한 술집!

"메종드 혁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어둡고 따뜻한 분위기의 술집이었습니다.


자리는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5명이서 갔었는데 테이블이 좀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의 기본은 언제나 메뉴판사진~



주류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편 이었습니다.

많은 종류의 맛있는 술을 먹기 좋은 술집인 것 같습니다.





기본안주로 미역국과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미역국은 msg의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았고,

순두부는 술안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시작은 가볍게 서울의 밤으로!

이름이 특이해서 시켰는데 25도라고 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맛은 앱솔루트맛이랑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보드카의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뒷맛이 굉장히 깔끔하였습니다. 

하지만 25도라서 그런지 금방 취할 것 같아서 한병은 빼고 더 다양한 술을 먹어보기로 결정~





안주는 바지락술찜을 시켰습니다.

버터향도 나고 바지락향도 나고 만족스러운 안주였습니다.

많이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습니다.

소맥이나 약간 달달한 술과 잘 어울리는 안주인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맛본술은 매실원주!

매실맛이 나는 맛잇는 술 이었습니다.

도수가 13도로 그렇게 낮지는 않은데 술맛도 별로 안나고 과일소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술자리의 마지막은 장수 오미자주로!!

옆테이블에서 색이 이쁜 술을 마시고있길래 부러워하고있었는데,

마침 솧솧님의 친구분이셔서 솧솧님이 인사를 하는척하며 정보를 캐왔습니다.

오미자주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대하며 시켜보았습니다.


맛은 기대 이상!

16.5도의 높은 도수를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의 쓴맛이 거의 안나고 달달하고 상큼한 오미자의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술의 색이 너무 이뻐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많은 술을 맛볼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술집 이었습니다!


술집이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고 주황색이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온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 음식사진이 맛있게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ㅜㅜ

하지만 약간 어두침침해서 술을 마시기에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왕십리의 떠오르는 핫한 술집!  

"메종드 혁이네"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외국 생활을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케아를 가봤었는데,

국내에서는 이케아 광명점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4년 12월즈음 첫 이케아 개장 이후 아직은 다른 지점이 없는 상태인데

올해 10월에 고양점 추가오픈이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케아 광명점 위치입니다.


주차를 하시는 분들은 

옆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랑 주차장 입구가 같고 

바로 안에서 갈래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P1, P2, P3 세개의 주차장 층이 있어서 주중에는 주차 공간이 아주 넉넉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주말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구경은 2층에 있는 쇼룸부터!


역시 물건들을 대량생산해내는 이케아답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더라구요

어서 독립해서 이케아를 싹 쓸고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이 옷걸이가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어두고

나갈 때 셀프 서브에서 픽업을 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었습니다

흑흑


일시품절인 제품도 많았고

일시품절 딱지가 없는 제품에도 이렇게 재고검색 후 재고가 없는제품이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케아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케아에서 쇼핑하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1. 작은 제품들은 바로바로 장바구니에 챙기고

2. 조립해야하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입구에 있는 종이와 연필을 챙기거나

그게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저처럼 마음에 드는 제품 정보를 찍어두면 

1층에 있는 셀프서브에서 위치 검색 후 조립 전의 제품을 픽업해가시면 됩니다~


넓디 넓은 공간에서 구경하다보면 배가 꺼지기 마련이죠

2층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케아의 대표음식 미트볼은 물론이고 다양한 빵, 머핀,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김치전도 있었는데요...3장에 1500원...

저는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상해와 더블린에서 이케아를 방문했을 때 각국의 음식을 팔았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아니 근데 매장 구조나 분위기는 다 똑같습니다

김치전은 없었어요





밥먹고 나오는데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역시나 지나칠 수 없었던 저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렇게 귀여운 이케아 미니 파우치 열쇠고리를 받았답니다


http://www.ikea.com/kr/ko/Local_homepage/ratings_and_review.html?icid=iba|kr|review_mb1|201709040605357958_1


이벤트 주소이니 참고하세요

10월 14일까지랍니다!!!


그럼 이케아 광명점 후기를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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