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핫한 술집!

"메종드 혁이네"에 다녀왔습니다.




약간 어둡고 따뜻한 분위기의 술집이었습니다.


자리는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5명이서 갔었는데 테이블이 좀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포스팅의 기본은 언제나 메뉴판사진~



주류의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편 이었습니다.

많은 종류의 맛있는 술을 먹기 좋은 술집인 것 같습니다.





기본안주로 미역국과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미역국은 msg의 맛이 많이 나는 것 같았고,

순두부는 술안주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시작은 가볍게 서울의 밤으로!

이름이 특이해서 시켰는데 25도라고 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맛은 앱솔루트맛이랑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보드카의 깔끔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잘 맞을 것 같습니다.

뒷맛이 굉장히 깔끔하였습니다. 

하지만 25도라서 그런지 금방 취할 것 같아서 한병은 빼고 더 다양한 술을 먹어보기로 결정~





안주는 바지락술찜을 시켰습니다.

버터향도 나고 바지락향도 나고 만족스러운 안주였습니다.

많이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습니다.

소맥이나 약간 달달한 술과 잘 어울리는 안주인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맛본술은 매실원주!

매실맛이 나는 맛잇는 술 이었습니다.

도수가 13도로 그렇게 낮지는 않은데 술맛도 별로 안나고 과일소주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술자리의 마지막은 장수 오미자주로!!

옆테이블에서 색이 이쁜 술을 마시고있길래 부러워하고있었는데,

마침 솧솧님의 친구분이셔서 솧솧님이 인사를 하는척하며 정보를 캐왔습니다.

오미자주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대하며 시켜보았습니다.


맛은 기대 이상!

16.5도의 높은 도수를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술의 쓴맛이 거의 안나고 달달하고 상큼한 오미자의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술의 색이 너무 이뻐서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많은 술을 맛볼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술집 이었습니다!


술집이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고 주황색이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온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특히 음식사진이 맛있게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ㅜㅜ

하지만 약간 어두침침해서 술을 마시기에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왕십리의 떠오르는 핫한 술집!  

"메종드 혁이네"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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