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먹고 학교에서 집가다가 갑자기 마음이 답답해서 응봉산에 가기로했다.



응봉산은 지하철 응봉역에서 내리면 정말 가깝다.


올라가면 엄청 높은데, 많이 올라가지 않아도 되서?


가볍게 산책하러 올라가서 야경보기 좋은 곳이다.



응봉역 1번출구로 나와서 표시한곳으로 쭉 따라가면 된다.


응봉산 가는길이라고 중간중간에 도로에 표시가 잘 되어있으니 그냥 보면서 쭉 가면 된다.



가는길에 CU 응봉초점 이 있으니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간식을 사가도 좋다.


응봉산 정상에는 벤치가 꽤 있어서 정상에서 음료수를 마시기 좋다.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구름다리가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가는 재미도 있다.




응봉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여러가지이다.


쭉 큰 도로쪽으로 따라가다가 구름다리 있는쯤 해서


산 안으로 들어가는곳이 나오는데, 그곳으로 들어가서 산을 올라가다보면 응봉산 정상이 나온다.






응봉산 정상에는 불이 켜져있는 정자가 있다.


위에 공간이 꽤 넓다.


사방으로 모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데크 같이 해 놓은 곳도 있어서 이곳에서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저곳에 서 있으면 이렇게 이쁜 야경을 구경할 수 있다.






다른쪽에서는 남산도 보인다.


불 켜져있는것이 참 예쁘다.





응봉역에서 정말 얼마 안걸리기 때문에(한 15분?) 


잠깐 놀러다녀오기 좋다.


산을 많이 안타는데도 정상에 올라가면 높아서 적은 힘을 들이고 아주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요즘 날씨도 좋으니 응봉산 산책 강추!





앞날이 깜깜하다

퇴사하면 어떻게 지내지

컨택 답장은 안오고

오늘도 코드나 뒤적뒤적



요즘 날씨가 선선한것이...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다


서울 전지역에는 무인대여가 가능한 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 대여소가 있다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한 자격은 없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있어야한다 왜냐하면 따릉이 앱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릉이 앱을 받았다면 이용권을 사야 하는데

1. 일반이용권 (1시간 - 1000원)

2. 프리미엄이용권 (2시간 - 2000원)

이 있다.

만약 시간을 초과해서 반납할 경우에는 30분이 지날 때 마다 1000원을 내야 한다


(출처 - 서울자전거 따릉이 사이트)


이용권을 샀다면 대여할 장소를 고른 후

자전거가 있는 거치대의 번호를 선택하고, 해당 거치대의 자전거에 있는 전원버튼을 누르면

자신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표시된다.

그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잠금장치를 지익 하고 뽑는다

그리고 타면 된다.

즐따릉이


경복궁 따릉이 추천코스!

"청와대 앞길(451)" 대여소에서 대여한 후

차도 옆에 있는 빨간색 자전거 도로를 따라 경복궁을 한바퀴 돈다

30분 정도 소요되며 중간중간 오르막길이 있기 때문에 두바퀴는 힘들것이다...

경복궁 앞쪽에는 관광버스 등 교통량이 많으므로 주의하기

뒷길에는 오르막이 있지만 단풍이 예쁘다


단풍이 절정인 29일,

모두 따릉이 하세요~




아베다 블루오일

7ml

25,000₩


예전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아베다매장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가방에 넣어놓고 있다가 잊어버려서 최근들어 다시 사용하기 시작!


졸리거나 집중이 안될 때, 주위를 환기시켜주고 싶을 때 

관자놀이와 뒷목 양 옆 라인을 쭉 따라 발라주는 용도로 사용하고있습니다.

롤러볼로 좀 세게 꾹 눌러주며 지압을 하며 발라주면 좋습니다.


바르면 시원한 느낌이 들며 페퍼민트향이 확 풍깁니다.

근데 너무 세고 진한 페퍼민트향이 아니라 딱 좋은 그런 향기~

페퍼민트 향을 좋아해서 그런지 굉장히 마음에 드는 향이 납니다.

또한 바르고 좀 지나면 시원한 느낌이 온몸에 쭉 퍼집니다.

파스를 바른 것 같이 화~한 느낌이 나며 시원한데

아로마 오일이라하니 파스보다 몸에도 좋을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뒷목에 바르는것을 추천합니다!

시원한 느낌이 뒷목을 타고 온 몸에 쭈욱 퍼지는것이 굉장히 시원하고 몸이 깨어나는? 느낌입니다.

목 뒤에 바르는것을 강추!


며칠전에 점심을먹고 강의를 듣는데 너무 졸려서 이걸 꺼내어 발랐더니 잠이 확 깨고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비싼 오일 꺼내서 발랐는데 정신 차려야지 하는 약간의 플라시보 효과가 있는것같기도 하고..


아무튼 잠깨고 주위를 환기시키고 집중하는데는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직장인, 학생들 선물로 굉장히 센스넘치고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자기가 사기에는 비싸지만 누가 선물로 주면 유용하게 잘 쓰고 기분좋은,, 그런느낌!!


현재는 아베다 쿨링 밸런싱 오일 컨센트레이트(28,000₩) 제품으로 리뉴얼 된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베다 블루오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추석을 맞이하여 대전에 왔더니 동생이 주문해놓은 슬라임이 도착!


요즘 슬라임 ASMR 동영상 보는것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부푼 마음으로 개봉해보았습니다.



우선 설명서를 정독!

권장 사용기간이 한 달 이내라니 ㅠㅠ 몰랐던 사실이었습니다.

7000원이나 하는 가격인데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 슬라임의 베이스(물렁물렁하고 투명한것) 이 좀 없어질 수 있는데,

 그렇게되면 아모스물풀과 동봉된 액티베이터를 이용하여 추가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슬라임은 보라색 1개와 하늘색 1개를 샀습니다.

슬라임 2개와 액티베이터 1개가 왔습니다.

액티베이터도 2개 넣어주지,,, 

슬라임이 너무 끈적끈적해지면 액티베이터를 넣어서 반죽해주면 됩니다.




보라색을 개봉!

엄청 반짝반짝거리는 슬라임 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물렁물렁하지는 않았습니다. 유리구슬같은것이 추가된 슬라임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소리는 정말 왕좋음!

동영상에서보던 바로 그 뽀시락뽀시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촉감도 굉장히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동영상을 보며 상상했던 그러한 촉감 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2일정도 지나자 슬라임이 너무 끈적끈적해서 손에 다 달라붙게 되었습니다.

액티베이터를 4방울정도 넣고 반죽을 해도 달라붙길래

10방울정도 더 넣었는데도 좀 끈적끈적한건 여전합니다.

그냥 귀찮아서 방구석에 두었습니다.


동생꺼는 너무 많이 가지고놀아서 베이스가 많이 없어져

아모스 물풀과 액티베이터를 이용해 베이스를 만들어 보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맨날 제가 나갔다올때마다 아모스 물풀을 구해오라고 해서 좀 귀찮습니다.



처음에 신기해서 좀 주물럭거리면서 놀았는데 금방 질리는 것 같습니다.

가격에 비해 그렇게 재미있는 장난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리와 촉감이 정말 좋기 때문에,

한번쯤은 사보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직접찍은 허접한 슬라임 ASMR 동영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당






언니 마트가는거 따라갔더니 사줬다

가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봤었는데 

병 디자인이 예뻐서 기억했다


망고맛 말고도 메론맛, 복숭아맛, 수박맛이 있다고 한다.



망고맛밖에 없어서 망고맛을 샀다.

사실 아무 생각 없이 병 예뻐서 산건데,

ㅇㅖ상외로

정말 맛이 없었다


언니 말로는 자기가 예상했던 망고사이다 맛이라는데...

나는 정말 맛이 없었다

그래도 탄산과 달달함의 조합으로 다 마시기는 했다


생각해보면 딱 사이다에 달달함을 첨가한 느낌이긴 한데

설탕이나 과일의 달달함이 아니라 약간 사카린 단맛이라고 해야하나

너무 인공적인 단맛이라 별로였다


식감도 망고의 걸쭉함이 약간...

정말 아주 약간 미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혹자는 코코넛워터와 망고사이다중에 고르라면 무엇을 고르겠냐고 물어보았는데

그래도 코코넛워터에 비교할 것은 아닌것 같다...


찾아보니 무색소에 천연향이라는데 

뭐야 완전 인공적인 맛이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뭐 한번쯤 먹어보아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망고가 제일 맛없는 맛일수도 있으니까

외국 생활을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케아를 가봤었는데,

국내에서는 이케아 광명점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2014년 12월즈음 첫 이케아 개장 이후 아직은 다른 지점이 없는 상태인데

올해 10월에 고양점 추가오픈이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이케아 광명점 위치입니다.


주차를 하시는 분들은 

옆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랑 주차장 입구가 같고 

바로 안에서 갈래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P1, P2, P3 세개의 주차장 층이 있어서 주중에는 주차 공간이 아주 넉넉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주말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구경은 2층에 있는 쇼룸부터!


역시 물건들을 대량생산해내는 이케아답게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더라구요

어서 독립해서 이케아를 싹 쓸고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이 옷걸이가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찍어두고

나갈 때 셀프 서브에서 픽업을 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었습니다

흑흑


일시품절인 제품도 많았고

일시품절 딱지가 없는 제품에도 이렇게 재고검색 후 재고가 없는제품이 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케아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케아에서 쇼핑하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1. 작은 제품들은 바로바로 장바구니에 챙기고

2. 조립해야하는 제품들의 경우에는

입구에 있는 종이와 연필을 챙기거나

그게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저처럼 마음에 드는 제품 정보를 찍어두면 

1층에 있는 셀프서브에서 위치 검색 후 조립 전의 제품을 픽업해가시면 됩니다~


넓디 넓은 공간에서 구경하다보면 배가 꺼지기 마련이죠

2층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케아의 대표음식 미트볼은 물론이고 다양한 빵, 머핀, 음료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김치전도 있었는데요...3장에 1500원...

저는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상해와 더블린에서 이케아를 방문했을 때 각국의 음식을 팔았었나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억이 안나네요

아니 근데 매장 구조나 분위기는 다 똑같습니다

김치전은 없었어요





밥먹고 나오는데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역시나 지나칠 수 없었던 저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이렇게 귀여운 이케아 미니 파우치 열쇠고리를 받았답니다


http://www.ikea.com/kr/ko/Local_homepage/ratings_and_review.html?icid=iba|kr|review_mb1|201709040605357958_1


이벤트 주소이니 참고하세요

10월 14일까지랍니다!!!


그럼 이케아 광명점 후기를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또만나요~


모처럼의 공강날이라서 장을 좀 봤다


볶음밥을 해먹으려고 양파랑 감자를 좀 사왔는데 


생각해보니까 매일 술쳐먹고 다니느라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것이다.


그래서 산 김에 다 썰어놓고 냉동보관하기로 했다.

(깜짝 생활팁 - 당장 안먹는 음식은 냉동보관 하는 것이 좋다)


일단 감자를 썰려고 했는데 깎기가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강릉출신 감자전문가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잘 닦으면 괜찮다고 했다.

(깜짝 생활팁 - 감자는 잘 닦은 후 싹을 제거하고 먹으면 괜찮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하여 세척하면 더욱 안심)


그 다음에는 양파를 썰었는데 눈물이 줄줄 났다.


그냥..울었다...ㄴr는 가끔씩 눈물을 흘린다...이런 내ㄱr 좋으니ㄲr.....

(깜짝 생활팁 - 양파를 썰 때 울고싶지 않다면 근처에 양초를 피워놓고 하면 괜찮다)

+ Recent posts